피스모모는 평화와 일상, 평화와 배움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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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모모 교육연수 현황: 1+2분기=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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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피스모모는 강원, 경기, 경남, 대전,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북 등 방방곡곡에서 5,556명의 교육 참여자를 만났어요. 데이터를 정리하며 각 교육을 돌아보니, 숫자로 표현되기 어려운 신비로운 만남과 대화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저마다의 경험과 문제 의식을 나누는 자리가 소중하면서도, 2023년 현재,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 위한 언어와 말걸기 방식을 고민하게 되기도 했어요.

누가 그러는데, 고민하는 건 잘 하고 있다는 증거래요. 하반기에도 교육 연수 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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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피스모모의 소중한 진행자, 소나기(강영희), 갱갱(이수경), 돌돌(구지연), 마리솔(권승현), 메히(최연정), 밍몽(김수정), 사다리(이인호), 아라치(정회진), 온(오유정), 비밥(윤향미), 노공(이현주), 알라(주희영), 라니(최영란), 큰큰(김승환)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연수 담당 두어스랩과 평화교육진행자 그룹의 섬세한 준비와 평가를 통해 운영됩니다. 다정하게 들리지만 그 과정은 도전적인, 서로배움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주신 진행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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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교육 진행과 함께, 평화교육진행자 그룹은 정기적인 공부모임을 꾸려가고 있답니다. 평화커먼즈 실현을 위해 배움을 커머닝(commoning) 진행자 모임은 방대한 읽기자료를 읽고 글을 써야만 참여할 수 있는, 엄격(?)한 모임이랍니다. 자세한 소식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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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군사활동, 그 드러나지 않은 관계

2023 모모평화대학 초여름학기

전 세계의 군 부대를 유지하고, 군사 훈련이나 전쟁을 수행하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얼마나 될까요? 전 세계 탄소발자국 총량의 약 5.5%로, 하나의 국가로 따지면 중국, 미국, 인도에 이은 4위를 차지한다고 해요. 한국의 경우, 2020년 기준 군사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공공부문 783개 기관 전체의 배출량보다 많지요. *(최근의 데이터는 알 수 없어요. 공개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다양한 영역, 다양한 행위자의 측면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재앙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행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기후 위기에 아주 크게 한 몫 하고 있는 군사 행동을 짚어보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아요. 이번 모모평화대학 초여름학기에서는 기후 위기와 군비, 군사활동의 숨겨진 연결성을 뚜렷하게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야할 일들을 모색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Cyr8u3btZpQ

<aside> 📌 모모평화대학에서 다뤄진 내용은 외부 공유를 위해 정리 중이에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참여자 후기를 살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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