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모모는 평화와 일상, 평화와 배움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aside> 📌 Keywords #서로배움 #피스큐레이션 #꿈을_현실로_만들어가는_사람들 #10주년특별모금 #복합위기와_관계적_자기결정권 #조기경보(early_warning) #의제재설정(agenda_resetting) #더슬래시1주년 #출판 #프로그램 #TEPI #FIPS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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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배움

피스모모는 2022년에도 변함없이 서로배움의 순간들을 쌓아왔습니다. 2022년 10월까지 전국에서 10,914명의 참여자와 함께 서로배움의 경험을 만들었는데요. 참여자 비율은 교사 및 교육활동가 34.1%, 청소년 35.5%, 노동조합 활동가, 지역사회 활동가, 여성 한부모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30.4%로 고르게 나타났고요. 교육주제들의 경우 “평화감수성”이 전체의 48.8%로 가장 많았으며, 평화감수성에 기반한 소통역량과 인권과 평화의 연계, 갈등과 평화의 연계, 세계시민성, 탈분단 수행성 등의 주제가 뒤를 이었어요.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피스모모와 함께해주시는 진행자님들과 교육연수 담당 ‘두어스랩’의 꼼꼼한 사전모임을 통해 준비 및 운영되며, 상호 피드백을 통한 평가로 마무리됩니다. 2022년 교육의뢰는 12월 16일자로 마감되었고, 2023년 교육의뢰는 계속 접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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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큐레이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를 만난 적 있으실까요?관객과 소통하고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이해를 나누기 위해 작품과 전시 방식 등을 섬세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큐레이션'하는 사람들입니다. 덕분에 나의 세계와 다른 관객의 세계, 큐레이터의 세계가 만나며 서로 배움이 일어나지요. 이런 큐레이터의 역할은 평화와 배움, 평화와 일상을 연결함으로써 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피스모모와 닮아 있어요. 한반도의 다양한 지역을 평화의 관점에서 큐레이션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2022년 피스모모는 올해 7월~10월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 양육자들과 함께 분단을 낯설게 보는 피스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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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참여자들의 이야기

”진행자님의 전문적인 설명이 너무 좋았다. 이런 과정이 계속 있다면 좋겠다.”

”대마리 마을에서 많은 것을 알아 좋았고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평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음식과 간식도 좋았다. 가을 풍경도 느낄 수 있고 아픈 역사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감사드리며 운영과 기획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이 많은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 수 있고 관심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진행하시는 분들의 준비가 철저하여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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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2022년 현재 피스모모에는 30여분의 진행자들이 활동하고 계신데요. 그 중 10여분 정도가 함께 꾸려가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모임의 이름이 바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모임은 평화교육이라는 주제가 생소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참여자와의 배움 기회를 만들어가는 피스모모의 진행자 회원 모임으로, 처음에는 여성청소년 재소자와의 만남을 꿈꾸며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계획에 변화를 주어야 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모임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2022년에는 여성 한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진행했답니다. 한 해 동안 꿈을 현실로 만들어왔던 진행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진행자 ‘온’의 이야기 만나보기

진행자 ‘온’의 이야기 만나보기

진행자 ‘그린하’의 이야기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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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오리건’의 이야기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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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모모 10주년 공간마련 특별모금: 텐텐클럽